청지기글모음/신앙글

체험해야 알 수 있는 역설

007 RAMBO 2018. 9. 5. 18:43

 

고린도후서 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찐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사람은 자신의 강한 것을 자랑하지

약한 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안에 있으면

약한 것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약한 것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나의 힘이 빠져서 약해져야

하나님의 힘으로 채워져서 감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극심한 고난을 통해서

나의 힘을 쫘악~ 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7,28)

 

 

이전보다 미련해졌는데

실상 더 지혜로워졌고

이전보다 약해졌는데

실상 더 강해졌습니다.

 

내가 미련해지고 약해진 만큼

하나님께서 나의 지혜와 강함이 되셨습니다.

 

 

 

가난하지만

마음은 부요하고

 

멸시 받고 있지만

넉넉히 이겨내고 있고

 

천한 자가 되었지만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어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내가 쫄딱 망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 3: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