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잠 13:2)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0,21)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이고
나중에 뿌린 씨앗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씨앗보다 훨씬 큰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뿌린 대로 거둔다기 보다는
뿌린 것보다 훨씬 큰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시 109:17,18)
악플러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악플은 상대방을 저주하는 댓글이기에
악플을 많이 달수록 그만큼 많은 저주가 자기에게 임하고
자기가 달았던 악플보다 더 큰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선플러들은 복을 받게 됩니다.
선플을 많이 달수록 그만큼 많은 복이 자기에게 임하고
자기가 달았던 선플보다 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진정한 복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이고
상황이 어떠하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샘솟는 것이
참된 복입니다.
씨를 뿌린다고 해서
당장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니죠.
시간이 지난 후에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어떤 씨앗을 뿌리셨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자신의 현 상태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인식을 하든 못 하든
과거에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고 계실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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