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 소리로, 군대에서는 고참이
하느님과 동급이라고들 합니다.
고참이 쫄병에게 사적인 명령을 했는데
쫄병이 말을 안 듣습니다.
고참이 한번 더 명령을 합니다.
그래도 쫄병은 말을 안 듣습니다.
열 받은 고참이 한마디 합니다.
"이따 보자."
이후 은밀한 곳에서
고참의 가혹한 갈굼이 시작되고
쫄병은 불복종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릅니다.
군대에서 고참의 사소한 말을 안 들어도
가혹한 응징을 당하는데,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불순종해도 아무 일 없다고 해서
불순종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이 없고 당당하기까지 합니다.
죽으려고 환장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한마디 하십니다.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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