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당 청소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 뒤쪽 사진은 청소 끝난 후에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ㅎ
교회 건물은 작년 말에 완공되었고
기존의 건물을 헐고 새로 지었습니다.
의자가 50개 정도 있고, 아동을 제외한
청장년 주일 출석 인원이 20명이 안 됩니다.
교회 면적에 비해서 천장이 높고요,
단 뒤쪽이 비대칭 구조입니다.
한쪽에 유리창이 있고
바깥에 십자가가 있습니다.
밤에 십자가에 불을 켜면
십자가 불빛이 내부로 들어와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밤에 보면 멋있고요,
붉은 십자가보다 훨 낫습니다.
단 위에 지구본이 있는 것을 보면
담임 목사님이 세계를 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디에 Alexander가 있고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꿈을 갖고 계십니다.
원래 이 동네에는 종교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50여가지의 기도응답으로 지어진 교회라고 이전에 언급했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해
어떤 기적을 행하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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