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모태신앙'이라고 하거나 자신의 직분을 계급장 처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교회를 다닌 년수나 직분과 꼭 비례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과 만나지 못한 사람의 삶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종교적 열심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열심은 한계에 부딪히고 결국은 낙담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환경과 관계 없이
참 기쁨을 가지고 충성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신앙생활은
울며 겨자 먹기와 같이 고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은혜는 사모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사랑은 편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소통이 되어야
온전한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왕지사 신앙생활을 하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려면
은혜가 쏟아지는 자리로 가야합니다.
예전에는 부흥회나 사경회를 하는 교회의 현수막이 여기 저기에 걸려있고
기도원 마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풍조를 쫓아
해외여행이나 취미활동에 빠져 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은혜 받기를 기대한다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은혜를 사모하며 은혜 받을 만한 곳으로 가서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받고 간증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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