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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시련

007 RAMBO 2018. 7. 31. 07:46

시련이 올 때 

그 시련을 견뎌내면 

더 강해진다. 


우리의 인생은 즐거움과 고통, 성공과 실패, 

평안과 환난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짜이고 있다. 


어느 한 줄로만 만들어진 천은 

천의 기능을 하지 못하듯,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다음 성경 구절을 보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13-14)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불시험이나 환난이나 고통은 

모두 우리의 단련을 위한 것이다.



1971년 10월 오클랜드 베이에 있는 한 마을이 

송두리째 불에 타버렸다. 


언덕에 아름답게 늘어서 있던 집들이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모든 것이 불에 타서 사라졌다. 


주일이 오자 그 마을의 목사님은 예배 시간에 

도자기로 된 꽃병 하나를 들고 강단에 섰다. 


목사님은 꽃병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우리 집과 모든 살림살이는 

불에 타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 꽃병은 남아 있었습니다. 


이 꽃병이 그 무서운 불길 속에서도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 꽃병은 이미 불을 한 번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가마 속에서 꽃병이 구워질 때 

그 뜨거운 불길이 이 꽃병을 강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들은 여러 면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내하면 이것이 우리의 인격을 다듬고, 

우리의 믿음을 더 강인하게 만들어 

우리를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세워줄 것이다.



-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