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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고 부족하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007 RAMBO 2018. 7. 24. 21:00

믿는 자들에게도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지식이 많아야 하고, 강해야 하며,

돈이 많아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누구라도 쓰임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세상의 미련한 것들과 약한 것

그리고 천하고 멸시 받고 없는 것들을 택하셔서

지혜롭고 강하고 있는 것들을 부끄럽게 하고

폐하려 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련하고 약해도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주님께 우리를 온전히 내어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며

능력도 한계가 있으며

오십보 백보입니다.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일을 하려는 사람보다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가 쓰임을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있었으나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는 "내 능력이 약할 때 온전하여 지므로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기도를 바쁘거나 게을러져서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믿는 구석이 있거나

자신의 힘으로도 먹고 살만하다는 착각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함으로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시며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이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 중의 큰 죄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일꾼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창골산 봉서방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