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루시는 목적은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대개 영적 수준이 비슷한 남자와 여자를 맺어주시고 결혼하게 하십니다.
부부는 한몸이고 양쪽이 균형있게 잘 성장해야 온전한 한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은 영혼이 잘 성장하는데 다른 한쪽은 그렇지 못하면
균형이 깨져서 온전한 한 몸이 될 수 없습니다.
부부간에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지면 사실상 깨진 것과 다름없듯이
영적인 격차가 너무 심해져도 사실상 깨진 것과 다름없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데 부부관계가 온전할 수가 없지요.
많은 그리스도인 남편들이
경제적인 가장의 의무는 이행하면서
영적 가장의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돈 버는 기계로 전락시키고 있고
이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잘 먹고 잘 살지 몰라도
영적인 울타리는 무너져서 영적 상태는 비참하게 됩니다.
직장생활 잘 하고 주일성수 잘 하고 헌금 잘 내면 되는 줄 압니다.
가정에서 최우선적으로 영적 가장으로서의 권위가 세워져야 하고
남편들이 영적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19금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성관계를 가질 때 대개 남자가 리드하죠.
남자는 능동적으로, 여자는 수동적으로 임합니다.
성기도 그렇게 하는 것이 합당하게끔 만들어져 있고요.
남자가 리드할 때 여자는 순종하고 반응을 해야 리드할 맛이 나지
여자가 불순종하고 목석처럼 가만히 있으면 리드할 맛 안 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도록 해야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제대로 반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성기를 삽입한 후에 왕복운동을 해야 기쁨이 생기지
가만히 있으면 기쁨이 생기지 않습니다.
왕복운동을 빠르게 하면 할수록
기쁨은 고조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가져야 서로 만족하고 기쁨을 누리게 되지
짧은 시간 동안 관계를 갖고 끝내면 불만이 생깁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것으로 그치면 안 되고
활발한 교류가 있어야 기쁨이 생깁니다.
교류가 활발하면 활발할수록 기쁨이 고조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주님과 교류해야 참된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있지
짧은 시간 동안 주님과 교류하면 참된 만족과 기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청지기글모음 >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밤에 꾼 군대 꿈 (0) | 2013.12.17 |
---|---|
지식은 충만하지만 생명은 부족합니다 (0) | 2013.12.15 |
마음 빼앗기, 마음 지키기 (0) | 2013.12.09 |
이겨내라 (0) | 2013.12.08 |
기도를 안 해서 (0) | 201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