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판문점에서
문재인과 김정은이 서로 만날 때
임종석의 뒤에서 눈물을 훔쳤던
서훈 국정원장의 특별한 간증(?)이다.
“(김동호)목사님 감사합니다.
막막하고 두려울 때마다 ‘내가 일한다’는 말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또 앞을 바라보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서훈 국가정보원장)
‘2018 남북 정상회담’의 막후 주역으로 꼽히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특별한’ 문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 원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이 끝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에 감동을 받은 김동호 목사는 자신도 함께 울었다면서
“계속 기도하겠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서 원장이 “막막하고 두려울 때마다 ‘내가 일한다’는 말씀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답신한 것이다.
기사: http://m.kmib.co.kr/view.asp?arcid=0923943588#kmibhd
겉으로 볼 때는 99.9% 똑같은 위조지폐를
이리저리 아무리 살펴봐도 쉽게 구분이 안 되는 것처럼,
자신의 내면에
잘못된 사상, 이념, 생각 등이
확고이 기반되어진 상태에서,
그 위에 자신만의 신앙과 말씀을 세우게 되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단 마귀에 의해서
현상적으론 전혀 구분이 안되는
각종 기적과 표적, 예언, 레마의 말씀까지...
진리적 기준일 때와
똑같은 현상들이 막 튀어나오게 된다.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모든 게 다 똑같다.
그 중심의 상태를 본인이
겸비한 마음으로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본인은 이런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선으로 포장된, 의로 포장된 미혹의 길을
기쁨으로 담대히 말씀(?) 의지하며 걸어가게 된다.
지금은 너무나 무서운 시대다.
미혹된 자들이 되려
미혹하지 말라고 하는 시대...
성령훼방을 저지르는 자들이
성령을 훼방하지 말라고 하는 시대....
선동하는 자들이
선동하지 말라고 하는 시대...
내가 뭔가 은혜를 받은 것 같으면
이건 무조건 진리이고 저 사람은
무조건 하나님의 사람이라 믿어버리는 시대...
참고: http://blog.daum.net/bk1981/20533
말씀을 아무리 잘 알아도
본인에겐 적용할 생각도 안하는 시대...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고후 11:14-15)
- 주님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엘 샤다이 -
'펀글모음 >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중생 은실이 간증 (0) | 2018.07.16 |
---|---|
애완용 짐승 사랑만도 못한 하나님 사랑 (0) | 2018.07.16 |
믿음으로 이기면 절망도 약이 될 수 있다 (0) | 2018.07.16 |
나의 약함이 주님의 강함 (0) | 2018.07.16 |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내 것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0) | 2018.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