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천국으로 가는 문이다

여러분들 중에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예수님을 만난 분이 있으신가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이 잘 풀리면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의 바벨탑이 무너져야만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그리스도께 가는 문인 것입니다.

우리 육신의 정욕이 무너질 때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더 이상은 썩어질 육신의 바벨탑을 쌓지 않고

영원한 나라인 천국을 위해 달음박질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도 

육신의 바벨탑을 쌓는 자가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 육신의 바벨탑을 무너뜨리시고 

영원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고난으로 인도하셔서 채찍질 하시는 것입니다.

형제자매여 

더 이상은 육신의 바벨탑을 쌓지 마십시오.

그 결말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소망을 그리스도 예수께로 돌리십시오.

여러분들을 영생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고난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