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통한 성령의 역사!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 마음을 번잡하게 하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게 마련이다.
또한 전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가운데
마음이 죽을 지경인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가운데
하룻밤을 자고 나면
신기하게 그 상황을 대처하는 힘이
우리 안에 생긴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며 인내하게 되고
어느새 문제는 사라지면서
마치 그런 불가능한 상황이 언제 있었느냐 하는 것처럼 지나간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현상들을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잠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신비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잠든 사이에
불신앙을 믿음으로 인도하고
좌절된 마음을 새롭게 세우신다.
잠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 경우
어느새 평안과 담대함이 임한다.
잠이 들기 전에는
두려움과 흥분으로 갈 곳 없던 마음이
이제 잠을 깨고 일어나니 용기와 인내로 가득하다.
이는 하나님께서 잠을 통해 역사하신
가장 분명한 증거들이다.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면
인간의 속성들은 그대로 있다.
그러나 그 영혼의 가장 깊은 잠재 의식 속에서
성령이 역사하시기 시작하신다.
내가 믿기로는,
성령은 우리의 깊은 기도를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적 역량을 크게 만드신다.
특히 우리에게 삶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성령께서는 주의 자녀들이 상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의 세계를 붙들어 주신다.
삶의 위기를 지난 후, 당신의 삶을 돌아보라.
스스로는 결코 견딜 수 없었을 상황이었건만,
어느새 당신은 그 위기를 뚫고 지금은 당당히 서 있다.
이 때 당신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마음 속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를 깨달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잠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깨달을 때
주의 은혜에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리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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