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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난 뒤에

007 RAMBO 2018. 6. 2. 13:49

사람마다 가는 인생길이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평탄한 인생길을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예를 들어,똑같은 한국사람이라도 북한에 사는 한국사람의 인생길이 

남한에 사는 한국사람의 인생길과 같을 수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한쪽은 평탄하고 다른 한쪽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성도들의 인생길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체적으로 평탄한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있는 반면에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성도이고 

그래서 가정과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데도,

하나님께서 그 성도를 돌아보지 않으시는 듯 

고난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렇게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성도의 경우,

오랜 고난으로 발생하는 실망감, 회의감 등의 이중고를 겪기도 합니다. 


누가 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그래서 가정과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데도 

'왜 하나님께서는 내게 잠잠하신가?’ 

‘왜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호해 주지 않으시는가?’ 

'이러한 고난들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는 등의 질문들이 생기고 

그러한 질문들의 답도 다 알 수 없습니다. 

혹 그 답을 알았다고 해도 전처럼 위로가 되지도 않고,

고난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고난의 수위가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실망되고, 오랜 고난 뒤에는 ‘하나님께서 정말 챙기시는가?’ 

‘하나님께서 안 챙기시는 것이 아니라 못 챙기시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전능하신가?'

‘하나님을 계속 신뢰해야만 하는가?’는 등의 

의문과 함께 회의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성도의 경우,

오랜 고난 뒤에 발생하는 실망감,회의감, 등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당하고 있는 고난에 더해 이중고를 겪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는 성도의 경우,

신앙을 버리고 싶은 충동도 들고

그러다보니 신앙을 전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편으로, 주위를 돌아보니

모든 성도들의 인생이, 자신의 인생처럼 고난의 연속도 아닙니다.

사실 악인들도 형통한데,더욱 형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난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 당혹스럽고

하나님께 실망되고

신앙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신앙을 버리자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체험했던 연고로

신앙을 버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운데

갈등하곤 합니다.

그 지경에까지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고충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다 이해 하십니다.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면서 계속되는 고난 위에 겪는

실망감, 회의감,신앙을 버리고 싶은 충동,등의 이중고를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이해하십니다.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길을 가면서

계속되는 고난 위에 겪는

실망감,회의감,신앙을 버리고 싶은 충동 등의 이중고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지키는 것은 정말 큰 신앙이고

그래서 더욱 큰 칭찬과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한 길을 가고 계시면 힘내시기 바랍니다.

다시끔 말씀드리는데,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이해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더욱 큰 칭찬과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 딘스 스터디 / D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