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나기까지 노아가 방주를 건조하느라 무척 수고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고생도 무척 많았을 것입니다.
방주가 완성되서도 방주로 오는 동물들을 챙기느라 무척 바빴을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비가 옵니다—홍수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방주는 안전합니다—충분히 먹고살 식량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주에는 가족만 있습니다—사랑하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홍수로 심판을 받은 세상을 생각하면 슬프기는 해도
먹고살 염려없이 가족과 즐길 수 있습니다.
동물들 챙겨주는 시간 외에는
가족과 즐기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즐기는 것이 방주생활입니다.
그것이 심판의 양면성입니다.
심판 중 구원을 받을 사람은 심판 전까지, 노아가 방주를 건조하듯, 고생하고
심판을 받을 사람들은 심판 전까지 즐깁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심판을 받을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심판이 임하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은 즐기게 됩니다.
이제 말세의 끝입니다—심판이 예상됩니다.
심판 전까지는, 노아가 방주를 건조하듯, 고생이 되겠지만
심판이 시작되면서 상황을 달라집니다.
구원을 받을 사람들은 즐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생은 되시겠지만…… 무척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Daum Café, “Dean’s Study (딘스 스터디):” http://cafe.daum.net/deanjestory/UIy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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