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전당포, 911, 도향촌

007 RAMBO 2018. 2. 23. 19:44

2월 21일

체크아웃 예정일인데

돈은 5만원도 남지 않았습니다.


호텔을 떠나고 싶지도 않았고

떠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노트북을 전당포에 맡겨서

돈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면 호텔에서 노트북을 대여해야 하는데

비용이 하루에 22000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전에 산책을 하는 중에

쇼핑몰 바닥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여러 번 지나다녔지만

배수로 철판에 번호가 적힌 것은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21 일

27 발견


21 = 7+7+7

27 = 9+9+9


다음날 체크아웃 할 때

27 000원 추가요금을 지불했고

이 글을 올린 직후에 이 글이 신 간증

27 번째 글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바로 우측에 호텔이 있고

X자형 횡단보도를 건너

호텔 입구에 도착하면서

이 차량의 번호를 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확실함을 발견했습니다.


깜빡이가 켜져있는 정차중인 차량이고

제가 호텔에 들어가면서 뒤를 돌아보니까

밖에서 담배를 피우던 운전자가

차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호텔로 향했다면

저 차량을 못 봤을 것입니다.

타이밍이 참 절묘하죠.


22 만원 노트북 대여료

22 버


ㅂ은 3+3번째 자음

ㅓ는 3번째 모음


75 = 3x5x5


5층 5+5호 제 방번호

(5+5+5)x5 = 75


제 방으로 가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일산 전당포를 검색하다가

눈에 확 띄는 곳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IT NOVA

Nova = 新星


오星 급 호텔에 묵던 사람이

星 이라는 의미의 전당포에 갔습니다.


이 전당포가 있는 빌딩 지번이

일산동구 백석동 13 31


2층

13호 (213호)


백석역 출입구

바로 옆 건물에 있고

백석역 번호가

313


십수년 전에 전당포를 이용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노트북, 이번에도 노트북입니다.


NO TEBOOK

NO VA



전당포 사장이 인터넷을 통해

제품번호를 입력해서

이 노트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

없는 번호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고


거래처 사장에게 전화해서

이 노트북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일반 판매용이 아니라

하이마트에서 LG에 주문해서 만든

특별한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호텔에 입실한 다음날

하이마트에서 이 노트북을 샀는데,

당시 저의 숙박 예정 기간과

이 노트북 할인 행사 기간이 같았습니다.

2/9~2/12


호텔에 묵는 동안

저는 1~3일 단위로

숙박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전당포를 이용해 돈을 마련했고

다음날 퇴실했습니다.


전당포에 다녀와서

1박을 연장한 후에야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호텔에 올 때에도

전날에 인도받았고

호텔을 떠날 때에도

전날에 인도받았습니다.


전당포를 이용했을 때

좀 아찔해지고 난감했는데,

지나고 보면

좋은 추억이 되죠.



9일 입실

22일 퇴실


9+2+2 = 13

9+22 = 31


922 -> 9(11x2)

911이 강조된 숫자고

퇴실하는 날

여러 곳에서

911을 포착했습니다.


퇴실 전날에 전당포에 노트북을 맡겼고

퇴실날 오전에 전당포에 가서

MP3 플레이어에 자료를 복사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는데

여기저기서 911이 눈에 띄었습니다.



버스 정차 중에 찍은 사진이고

여러 곳에서 이것이 눈에 꽂혔습니다.


911SECURITY

911무인경비시스템


911테러 발생 전인

2000년 5월 설립

올해 설립 18주년

5 18


그들은 마귀의 인도함을 받아서

오래 전부터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한국에서 제2의 911테러가 발발할 것임을 암시하기 위해

이 회사를 세운 것 같습니다.




13호 원룸에 사는 사람이

13박 007x2일 동안 MVL호텔에 머물다 귀가했고

13번째 알파벳이 M입니다.



전당포에 가지 않았으면

12박 13일이 되었을 텐데,


하나님께서 12박 13일로 하지 않으신 이유는

여관이나 호텔에 머물 때

날(日) 수가 아니 박(泊)수로 따지기 때문에

13박 14일로 하신 것입니다.



1706호 투숙객으로부터는 연락이 없었는데,

엘리베이터 버튼을 통한

하나님의 수비학적인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밝혔고

그럼 된 거죠.^^




중국인 작업반장에게 설 선물로 주려고 했던 

중국과자 선물세트인데

하나님께서 주는 것을 막으셨습니다.

막으신 이유는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선물세트 안에 있는 팜플렛입니다.



명동본점 명동 2길 26

충무로점 필동로 52


52 = 26x2 = 13x4

105 = 5x(7+7+7)


119를 거꾸로 하면 911



911이 보이죠?



입금계좌에서 0을 빼면

151-死-58757


15 = 5+5+5

5+8 = 13

75 = 5x(5+5+5)



저는 중국인 작업반장에게 주려고 샀는데,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런 감동함을 주셔서

구입하게 하신 후에

제가 이 선물세트 포장을 풀고

팜플렛을 통한 수비학적인 인도하심을 발견하게 하신 것이고

과자도 제가 먹게끔 하신 것입니다.



제가 사는 원룸 입구입니다.


공실현황

5 아래 13


둘째 칸

5번째에 13


13호에 사는 사람이

5층 5+5호실에 투숙


24 = 13+11



이 동네 우편번호가

10833


108 = (9+9+9)x4

0을 빼면

18 = 6+6+6


1+8+3+3 = 5+5+5



음력 2018년 설날

007일 전 부터 이루어진

007 람보의 고급 호텔 투숙은 예고편이고

제 생일 즈음에 본편이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월 9일 호텔 입실

22일 후

3월 3일 제 생일


22일 퇴실


2월 22일 호텔 퇴실

9일 후

3월 3일 제 생일


9일 입실


참 희한하지 않습니까?



2월 16일 설날

15일

3월 3일 제 생일


15 = 5+5+5

5층 5+5호실에 투숙



전당포에서 찍은 사진이고

노트북 박스 안에 있는 커버입니다.


15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번 언급했고

일산에는 150번, 1500번 버스가 있습니다.


150번은 파주행 버스

1500번은 영등포행 버스

호텔 투숙 중에 이 버스를 타고

모 목사님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노트북을 맡겼으니까

하나님의 때에 노트북을 찾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이용한 전당포 이름이

IT NOVA

Nova = 新星 = 새로운 별


신성은

별의 일생 중

마지막 단계에서

별의 표면 부근이 폭발해 밝게 빛나는 별이고

자신의 원래 밝기보다 수만 배나 밝아집니다.


마지막 때에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눈부신 영광을 발한 후에

위로 올라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