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목사님을 만나고
저녁 때 호텔 방에 들어오니까
청소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외출할 때 입구에 있는
카드키 홀더에서
카드키를 뽑아서 나가고
그러면 외출중이라는 것이
호텔측에 알려져서
외출 중에 청소를 합니다.
외출을 안 하고 방에 계속 있으면
담당자가 와서 청소를 언제 하면 좋겠냐고 물어봅니다.
청소하는 분들이 청소를 했는지 여부를
직접 체크하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저녁때까지도 청소를 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우스키핑에 전화해서
객실 청소가 안 되어있다고 했더니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담당자를 보내겠다고 했고
저는 호텔 2층에 있다가 방으로 왔습니다.
방에 왔더니 세탁 서비스 이용 안내서와
세탁물 파우치가 침대 위에 놓여있었습니다.
옷장 속에 있는 세탁세제와 고무장갑을 보고
담당자가 놓은 것 같습니다.
묘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세탁물 파우치를 제대로 접으면
하단에 T가 안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만 하면
7글자 LAUNDRY
5글자 HE MVL
원래대로 하면 총
13글자
하나님께서 주신
싸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믿음으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말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자금지원이 안 되면
퇴실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P.S.
방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
ㅁ은 5번째 자음
ㅗ는 5번째 모음
5층 5+5호실
목사님을 만나고
호텔에 온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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