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회를 하는 동안 내 정신으로 목회하였습니다.
은퇴하고나서 후회하는 것은 내 정신으로 목회한 것을 후회합니다.
목회는 내 정신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입니다.
나는 조직적으로 논리적으로 목회를 하였습니다.
목회는 새술에 취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새술에 취했다는 것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나도 새술에 취했더라면 이보다 더 큰 목회를 했을텐데....
모세가 제정신이라면 애굽에 못들어갑니다.
저는 머리 큰 교인은 길러내도 가슴 뜨거운 신자를 길러내지 못하였습니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빌립의 논리적인 부정적 의견보다 제정신이 아닌 안드레의 떡5개와
물고기 2마리가 기적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대구서문교회 원로 이성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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