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마치 탄소 덩어리 같다.
시커멓고, 볼품없고, 잘 부서지고,
쓸만한 형태로 준비되지 못한 모습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강한 열과 압력을 가하면
탄소는 단단해지고 투명하게 된다.
DIAMOND가 되는 것이다.
지구상에 그런 환경이 어디냐 하면
바로 마그마층이다.
그렇다.
DIAMOND는
엄청나게 뜨거운
마그마층에서 만들어진다.
탄소 덩어리는
DIAMOND가 아닐지라도
DIAMOND가 될 수 있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하늘에 계신 그분은
탄소 덩어리가
DIAMOND로 변화되기를 원하신다.
탄소 덩어리가 많다고 해서
낙심하고 좌절해서는 안 된다.
탄소 덩어리가 많으면
그만큼 많은 DIAMOND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평생 탄소 덩어리로 남아있을 것인가?
아니면 혹독한 과정을 거친 후에
DIAMOND로 변화되기를 원하는가?
DIAMOND로 변화되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