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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의 문으로 들어가라

007 RAMBO 2021. 4. 1. 07:55

주여, 언제까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우리가 기다린지 벌써 73년이 되었습니다 (슥 1:12)

휴거에 문이 있는가?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문이 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그 문으로 들어갔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닫힌 문을 두드리며

"우리에게 열어 주십시오" 애원했지만

한 번 닫힌 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그 문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문이었다

빌라델비아 교회도 그 문으로 들어갔다

그들에게는 열린 문을 두셨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계 3:8)

열린 문은 무엇인지 계속되는 말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 위에 새겨 주겠다" (계 3:12)

 

열린 문은 천국의 문이자 새 예루살렘 성의 문이다

그 문을 들어가는 자들은 삼중적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인쳐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사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험의 때를 면제받은 교회다

 

열린 문은 곧 휴거의 문이면서

새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는 영원한 문이다

휴거의 문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그들이 끝까지 인내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이 도중에 떨어졌는데

그들은 끝까지 인내하지 못했다

 

휴거가 그들의 예상보다 늦었고

포기한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도 인내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굳게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는 자가 최후까지 승리를 얻는 비결은

끝까지 참아내는 것이다

 

도중에 실망하여 이탈하거나 방심하고 외면하는 일이 일어난다

휴거의 여정에는 몇 번의 고비가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휴거 교회라면

라오디게아는 환난에 남는 교회의 모형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휴거를 외치지만

라오디게아는 휴거를 설교하지 않는다

 

부자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지만

그들과 타협하여 외부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았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벌거벗었고 미지근했고 정체되었으며

주님이 오시는 때를 분간하지 못한다

 

 

열린문은 휴거의 문, 새 예루살렘성의 문,

인내하며 기다리는 문이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3)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을 마련하고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눅 12:36)

 

인내하며 기다린 자들만이

영원한 휴거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휴거의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오랜 약속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 약속을 굳게 붙잡고 인내한 신부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인류는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지만

신부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약속의 말씀을 따라갔고

이것이 휴거의 문이다

 

그 문은 수천 년 전에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잠겨 있었고

하나님의 때에 아주 잠깐 열릴 것이다

그후에 이어 홀로코스트의 문이 열릴 것이다

영원한 문을 통과하여

예식장소인 새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갈 것이다

 

신부들이 땅에서 준비한 순결하고 정결한 흰옷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로 대체될 것이다

 

슬픔의 재가 변하여 화관이 되고

탄식의 옷이 변하여 기쁨과 찬송의 옷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해방될 것이고

그 날이 속히 올 것이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29229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