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신부들은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이다

기다리지 않는 자들은

신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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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14)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계22:20)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되라 (눅 12:36)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살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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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기다리는 자들을

장차 닥쳐 올 진노로부터 구해 주실 것이다

 

그분은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시고 강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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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올 것이란 말을 남기고

종들에게 포도원을 맡긴 후 떠나셨다

 

농부들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렸는데

농사의 승패가 여기에 달려 있었다

 

신부들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며

열매를 위하여 인내하며 기다린다

 

이른 비(former rains)와 늦은 비(latter rains)는

때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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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세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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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는 봄비와 소낙비를 구하라 기록했다

지금은 봄비(rain in the springtime)와

소낙비(showers of rain)를 구할 때다

봄비가 올 때에 구름을 일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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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슥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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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를 구분하신다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나누신다

슬기로운 신부들과 미련한 신부를 구별하신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은 자들과

나쁜 열매를 맺는 자들을 나누신다

준비된 신부와 준비를 소홀히 한 신자를 나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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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구한 것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였다

 

선한 행실들의 열매를 위해

기도로 그의 날들을 살아왔다

 

마침내 그의 신부들이 준비가 되면

혼인잔치가 열린다

 

신랑은 혼인집을 준비하고

신부들을 소환하러 온다

 

기다림은 사랑이다

봄에 오는 이른 비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흠뻑 적셔 있어야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은 그것 밖에 없다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합니다"

기다리는 신부는 신랑에 대한

사모함과 사랑을 품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은

지치고 피곤하게 만든다

 

그래서 기다림은

신부의 신실함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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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은

산만한 것들에 눈 돌리지 않는다

오직 신랑에게 충실하기 위해서다

 

그 간절함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은

신랑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신랑은 신부들의 눈물과 피곤함을

파악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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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구원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에 우리의 비천한 몸을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형시켜 주실 것이다 (빌 3:20~21)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변할 그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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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이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 안에 머무르고 있으며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인내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으니

주님이 가까이 계신다

 

마라나타!!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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