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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자들의 교회를 향한 심리전

007 RAMBO 2021. 1. 27. 10:24

마지막 때가 되면

세 개의 입이 극성을 부린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계 16:13~14)

 

세 개의 입은 하나님을 신성모독하며 교

회를 비방하는 입을 가지고 있다(계 13:6)

 

"개굴, 개굴"

개구리의 시끄러운 소리가 요란하다

공통적으로 입을 언급한 이유는

마지막 시대의 특징을 암시하고 있다

 

입이란 사탄을 대변하며

왜곡된 뉴스를 전하는 방송들과 채널들이다

 

마지막 때에는 그들이

사탄의 하수인 노릇을 할 것이라는 암시다

 

어둠의 군단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하며

심판을 위한 진노의 잔을 채워나간다

아닌게 아니라 우리 시대는

그와 같은 현상을 목격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도 거의

언론은 좌경화되었고 교회 파괴에 혈안이다

 

짐승의 체제에서는 정부와 언론과 경제와

종교와 문화가 모두 짐승을 추종하는 무리로 변한다

 

특히 현대 언론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심리전 수단으로 발전하였다

심리전은 선전이나 선동, 기만이나 편향적인 수단으로

상대국 국민이나 군대, 특정 단체에 정신적인 자극을 주어

혼란과 국론의 분열을 유발하는 전술을 말한다

 

심리전에는

백색선전(White propaganda ; 생략 및 반복적인 강조)

회색선전(Grey propaganda ; 편향)

흑색선전(Black propaganda; 기만, 가짜 뉴스)이 있다

 

타깃이 정해지면 90%를 부정적인 뉴스만 내보내는

흑색선전의 편향적 심리전을 자행하는데

현대 주류언론이 이런 일을 한다

 


심리전의 대상은 정부, 조직, 단체 및 개인이 될 수 있으며,

군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민간인이나 종교단체, 상대정당도 표적이 될 수 있다

 

중공 같은 공산국가나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정당이

가장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쟁에서는 또한 상대의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아군의 숫자를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는 전술을 사용하는데

징키스칸이나 삼국지에서 사용했다

 

현대 심리전은 제1,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했고

냉전시대와 이슬람의 지하드에도 적용되었다

 

한반도에서 남북한 삐라가 대량으로 살포되었고

확성기 방송도 송출되었다

현대의 사악한 정부들은

자국민을 위한 선전 노력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언론을 통제하려고 한다

 

미국은 민주당과 언론이 하나가 되어

공화당에 대한 흑색선전이 심화되었고

한국의 언론도 좌경화되어

특히 정부에 비판적인 개신교회를 대상으로

심리전이 본격화되었다

 

"이제 개신교라면 지긋지긋해"

도표로 표시하고 세밀하게 통계를 낸다

물론 교회도 빌미를 제공했다

기업에서조차 얼마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교회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관하는 신자들이 있었다

전염병을 구실로 전염병의 온상으로 선전하거나

목사의 타락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혐오의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반면 교회가 행한 긍정적인 선행은 차단한다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교만하고 사악한 정부들에 의해

모함을 받고 박해를 받아왔다

 

교회의 초기 시대에는 성찬식을 두고

어린아이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소문을 퍼뜨리기도 하였다

 

사실 그들도 지금

이 생이 전부이며 죽음과 함께 끝난다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는 지금 사방에서 초(楚)나라의 노래가 들려오는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상태다

 

약 90%의 신자들이

현장예배에 출석하지 못하는 환경을 보면

그런 진단이 나올 법 하다

이 시점에서 교회는

어떤 대책과 각성을 하고 있을까?

 

교회가 흠이 없고 거룩함에도

애매히 고난을 받는 것일까?

 

교회의 타락과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합 왕은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겨 예배하도록 바알 신전을 건축하고 제단을 쌓았다

 

이세벨은 정치 권력으로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기세가 등등할 때에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이세벨에게 쫓겼다

 

엘리야가 호렙산으로 도망가

"나만 남았나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000명을 남겨 놓았다고 말씀하셨다

 

다윗이 인구를 조사했을 때

북이스라엘 병사들만 80만 명이었으니

남녀노소를 포함하면 300~400백만 명 정도는 되었을 것인데

7,000명은 0.2%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나 이세벨의 기세가 하늘을 찔렀을지 예상할 수 있다

남유다가 멸망할 때에

종교 지도자의 타락과 반역과 도덕적인 부패가 극심하였다

 

제사장과 장로들이 질투의 우상(바알과 아세라 상)과

담무스와 태양신을 숭배하고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바쳤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역겨운 일 때문에

탄식하고 괴로워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그려 넣으라고 필통을 찬 자에게 지시하셨다

 

내 성소에서부터 살육을 시작하라 명령하시고

성전을 더럽게 한 자들을 쳐 죽이기 시작하자

에스겔이 탄원한다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해 이렇게 분노를 다 쏟으셔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하려고 하십니까?"

그러나 그들의 죄악이 너무 커서

에스겔의 간청에도 징계를 더 이상 늦출 수 없었다 (겔 9:8)

 

동시대를 살았던 하박국도

"왜 악인을 방관하십니까?" 질문했다

 

당시 하박국이 고발한 시대의 부조리는

폭력이 만연하고, 율법이 해이해졌으며,

정의가 왜곡되어 실행되지 못하였다

 

겁탈과 강포가 있고, 다툼과 분쟁이 일어나며,

이 모든 배후에 악인들과 부자들과 악한 지도자들이 있었다

"하나님, 왜 교회를 보호하지 않으십니까?"

교회가 타락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보호의 손길을 거두신 것인가?

아니라면 어떻게 교회가 이렇게 황폐화될 수 있단 말인가!

 

영적으로 미지근한 상태고 불법이 가득하며

음녀의 포도주에 취했고 자신들을 위해 풍요로운 성을 쌓았다

 

신자들은 듣기는 하지만 그대로 행하지 않으며

마음의 탐욕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예수의 가르침에서 멀어져 갔으니

하나님의 집부터 심판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고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고 조롱한 자들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기 위해

더 큰 악한 자를 사용하신다

 

유다의 만행을 심판하기 위해

더 큰 만행을 가진 바벨론 제국을 이용하여

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타락한 교회를 불의한 자들을 심판의 도구로 먼저 치시고

그들도 맹렬한 심판에 넘기시겠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자들의 최후 상태는

불못에 던지는 중죄로 심판하신다

그들을 향한 심판은 땅에서뿐 아니라

영원한 형벌이 따라갈 것이다

 

그들이 조롱한 것은 교회뿐만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의한 만행을 기억하실 것이다

악한 자들의 심리전에 설득되어

믿음을 잃어버리는 배교자들도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을 보고

회개하며 탄식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을 보고도

계속 안락하며 격려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벧전 5:8)

사탄을 따르는 자들을

밤낮 거짓으로 헐뜯고 중상모략한다

 

신자들에게는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기 전에

고난이 있을 수 있고 더 큰 영광으로 보상하시겠지만

영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부패한

범죄와 반역에 대한 심판도 온다는 사실이다

어느 모로 보든지 지금은 마지막 때다

그러나 교회 내부에서조차

세대주의 종말론이라는 말이나 하며

재림신앙을 조롱하고 깊이 잠들어 있다

 

교회가 이렇게까지 몰락했음에도

시대를 외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연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를 외치는

종교 지도자들을 찾을 수 있는가?

 

주님의 오심을 위해 깨어 준비하자 외치는

대형교회들을 찾아 볼 수 있는가?

우리의 죄악상을 우리만 모르고 있는 것인가?

 

교회는 한편으로는 회개하고 돌아와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더 단합하고 굳건한 믿음으로 서야 한다

 

심리전으로 신자들을 흔드는 대적들의 방해에

기도와 믿음으로 최종적인 승리로 일어서야 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강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끝까지 신실하게 남은 자들은

얼마나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들인가!

 

구름이 낀 어두운 날에 흩어진 양떼를

그 모든 곳에서 직접 오셔서 구해내실 것이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적인 말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좋은 것을 꼭 붙잡으십시오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하십시오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살전 5:16~23) 

 

 

 

출처 :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22041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