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을 복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혈압은 세포에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정상보다 큰 힘을 가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정상혈압만으로는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으므로
심장이 힘을 써
산소를 조금이라도 더 공급하는 것이다.
그런데 혈압약은
산소공급이 안 되는 원인을
그대로 방치한 채
심장의 힘을 약화시켜
혈액 공급량을 줄이고
또 체내 혈액량(물)을 줄이기 위해
강제로 이뇨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혈압을 낮춘다.
그래도 안 되면
혈관의 탄력을 낮추어
혈압이 높아지지 않게 하거나
인체의 신호 전달 체계를 마비시켜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혈압약을 복용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까?
첫째,자신의 진성 혈압을 모른다
예를 들어 혈압약을 먹기 전
혈압이 150mmHg인데
약을 먹고 혈압을 측정하면
120mmHg 내외가 된다고 하자.
환자는 약을 복용한 상태의
가짜 혈압만 알고 있으니
자신의 실제 혈압이
200mmHg을 넘어도 알 수 없다.
또 약을 먹지 않은 상태의 혈압이
120mmHg으로 내려가도
내려간 사실조차 모르므로
약을 끊을 기회마저 없어진다.
더구나 혈압약을 한번 먹으면
절대 끊지 말라고 하니
그말을 믿고 따르면
자신의 진성 혈압을 알 도리가 없다.
둘째,본래의 문제를 악화시킨다
칼슘길항제의 예를 들면,
심장이 최선을 다해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려고 애쓰는데,
인체의 노력을 무력화시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므로
세포는 산소 부족으로
인체는 정상적인 대사가 불가능하고
큰 고통이 따른다.
만일 본인의 혈압이 150mmhg인데
약으로 120mmHg으로 낮춘다면
혈액 혹은 산소가 20% 부족한 상태가 된다.
즉, 본래 갖고 있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셋째,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혈압약을 복용해도
처음부터 약효가 잘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심장이 튼튼한 사람에게는
칼슘길항제를 사용해도
심장이 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혈압을 높일 수 있다.
그것이 혈압약이 안 듣는다는 의미다.
그러면 더 강하게 사용하거나
다른 혈압약을 추가로 처방하여
결국 심장을 굴복시킨다.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세포가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인체의 자구노력이다.
그런데 혈압을 낮춘다는 이유로
세포에 정작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강제한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
심장은 힘이 없어
심부전의 위험에 노출되고
세포는 산소(혈액)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암 발병(혈압약 복용할 경우 암 2.5배 더 발병)을 비롯하여
발기부전, 요실금 등이 발생한다.
세포는 산소(혈액)를 공급받지 못해
설상가상의 고통이 따른다.
넷째,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혈압이 과도하게 높으면
뇌혈관이 터질 수 있다.
혈압약을 먹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혈압약을 먹는다고 하여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본래의 혈압이 높아서가 아니고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여
산소가 극도로 부족할 경우이다.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정상(120mmHg)이라도
혈관은 터지며
혈압약을 복용해도 터진다.
반대로 혈압이 230 mmHg 혹은
300mmHg가까이 되어도
혈관이 터지지 않는다.
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뇌혈관이 매우 약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다.
이에 대한 많은 사례가 있다.
- 윤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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