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저와 13, 파주 원룸과 토요코인

007 RAMBO 2020. 11. 7. 17:49

2018년 5월 8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파주 시골 원룸을 떠났고

이후 떠돌이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거처를 옮긴 횟수가

어림잡아 70번은 넘습니다

작년에 중국에서 불법체류, 공항노숙을 하면서도

여러 번 옮겼습니다 

 

 

 

 

당시 살던 원룸이 단층이었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제 방이었고 방 번호가

13 

 

 

 

13+11=24

 

동네 버스 정류장이고

31을 거꾸로 하면

13

 

이 원롬에 오기 전에 살았던

원룸 방 번호가 301이었는데

한 층에 방이 7개였기에

실상 31입니다

 

떠난 날이 5월 8일

5+8=13

 

 

11,13은 수비학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그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숫자입니다

 

2012년 이곳에 입주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그들의 음모를

수비학적으로 분석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00편이 넘는 분석글을 썼습니다

 

 

 

아울러 수비학적인 인도하심도

수없이 받았습니다

 

 

 

종업원수를 거꾸로 하면 007

저는 007 RAMBO 입니다

 

125=5x5x5

 

90=(6+6+6)x5

 

제가 묵고 있는 영등포점은

6+6+6층

 

 

13개의 점포가 있는데 이곳은

13번째로 개관

 

11월 설립

11월 5일 입실

11일 후 설립기념일

 

 

16일 설립

16년 후

16층에 입실

 

 

12호에 투숙

12/12 사태로부터

40년 후에 오픈

 

 

대형 사태가 발발할 것임을 암시하기 위해

저를 이곳에 보내신 것이 아닌가 싶고요,

 

어찌 이리 수비학적으로

기가 막히게 인도하시는지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