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너무나도 놀라운, 두 객실 번호

007 RAMBO 2020. 11. 9. 16:44

어제 투자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

돈이 한 푼도 안 들어와서

퇴실했습니다

 

남은 돈이

계좌 23,940원

현금 10,000원

 

호텔 로비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폰으로 인근 모텔을 검색하다가

27,000원짜리가 가장 싼 것을 발견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입실하기 직전에 ATM을 통해

입금하고 예약하기로 했고

그동안 소파에서 인터넷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하던 중에

혹시나 해서 다시금 모텔을 검색하다보니까

선착순으로 5,000원짜리 쿠폰을 주는

반짝세일이 떴길래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만일 계좌에 27,000원 이상 남아있었으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숙박 시간이 14시~14시이고

할인을 못 받았으면 7,038원으로

24시간 동안 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

12,038원이 남게 되어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포인트를 사용해서

21,902원으로 모텔을 예약했고

모텔로 가서 카드키를 받는 순간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토요코인 호텔의 객실번호가 1612

16,12는 4의 배수이고

4로 나눠보니까 403이 나와서

의미가 없는 숫자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객실번호가 403인 것을 보고

한 번 놀라고, 약수가 1, 13, 31, 403인 것을 발견하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

 

13, 31에 대해서는

'저와 13, 파주 원룸과 토요코인'에서 언급했습니다

blog.daum.net/bestofbestfaith/11135

 

 

저와 13, 파주 원룸과 토요코인

2018년 5월 8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파주 시골 원룸을 떠났고 이후 떠돌이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거처를 옮긴 횟수가 어림잡아 70번은 넘습니다 작년에 중국에서 불법

blog.daum.net

 

 

하나님의 수비학적인 인도하심이

너무나도 놀랍지 않습니까?

 

 

 

 

 

다시금 투자 요청 합니다

저는 제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께

최소 100배 이상 갚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