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악한 마귀는 시시때때로 우리를 유혹하는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였고,
공생애를 앞두고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끝낸 우리 주님을 시험하였습니다.
하와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육신의 정욕)
보암직도 하고(안목의 정욕)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이생의 자랑) 나무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이러한 죄성이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으나
육체의 소욕을 쫓아 행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욕망과 소망을 착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를 성장 발전시키고 아름다운 교회당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고 지명도를 높이려는 생각이라면
하나님과는 무관한 일입니다.
유혹 앞에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욕망을 버리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가
진정으로 믿음의 사람이며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유혹에는 달콤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달콤함 때문에 속아 넘어가서는 아니 됩니다.
옛날 시골에서 토끼나 꿩을 잡을 때 콩이나
열매에 구멍을 내고 독극물을 넣고는 양초의 농으로 덮어버립니다.
꿩이 유혹에 넘어가 그것을 먹는 순간 죽게 됩니다.
우리도 유혹을 참지 못하는 꿩처럼 낭패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며
유혹과 싸워서 이기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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