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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뻐해야 합니다

007 RAMBO 2020. 10. 15. 08:43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 사람이 무엇을 보고 기뻐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믿음과 인격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면서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잘 풀리고

부족함이 없는 푸른 초장 맑은 시냇물 가를 지날 때는 기뻐할 수 있겠는데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 기뻐할 수가 있습니까?"

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고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의 존재와

천국의 소망으로 인한 것입니다.

 

기쁨이 사라지면

악한 마귀의 밥이 되고 맙니다.

 

악한 마귀는 환경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빼앗아 가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신앙의 위기는 주님을 바라보다가

현실의 환경을 바라볼 때 찾아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물 위를 걸어가던 베드로가

풍랑치는 바다 물결을 바라보다가

물속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짧은 편지에는

"기뻐하라."는 구절이 무려 17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주님만을 바라보는 자는

항상 기뻐할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를 드리다가

이제 규제가 좀 풀어졌는데도

여전히 예배장소 수용인원의 30%만 허용한다는

정부 지침이 발표 되었습니다.

 

만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뻐합시다.

정부의 발표 때문에 일희일비 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아닙니다.

 

더 큰 환란의 때를 만나더라도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사람만이

기쁨으로 희생의 십자가를 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죄인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