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목사님들은 천국을 마치
해외여행 가는 것처럼 쉽게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즘 한국교회 목사들의 설교를 들여다보면
죄에 대한 엄중한 경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져 편하게 마치 해외여행 가는 것처럼
천국에 대해 쉽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장소일까요?
성경을 볼 때 예수님은
천국은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마태복음 18장
3.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회심하여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22장
14.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3장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자들이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능히 들어가지 못하리라.
25. 집 주인이 한 번 일어나 문을 닫으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며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여도
그가 너희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라.
예수님은 거짓이 없으시고 신실한 구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하시고
많은 자들이 들어가지를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디 심판이 세상만 적용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이미 교회안에도 동일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만 마귀, 귀신들이 우글거리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안에 더 많은 마귀와 귀신들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교회도 오래 다녔고 성경은 달달 외우시고
또 말씀을 노트에 빼곡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릅니다.
즉 거듭나지 않은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신학적 지식에도 능통합니다.
허나 그안에 진리가 없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제일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 마음안에 없는데 말입니다.
말씀에 대한 통찰력, 지혜, 지식
이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은 다 헛된 것들일 뿐입니다.
성령께서 주신 진리 안에서의 지혜, 지식이 아니면
다 쓰레기 페기물일 뿐입니다.
사도 바울이 어디 출신이고 어디 문하생인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 엘리트 중의 초특급 엘리트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예수님을 만나서 한 고백이 무엇이었나요?
내가 여태까지 배운 지식, 지혜, 통찰력은
다 배설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마서에 이 부분의 핵심이 그대로 나옵니다.
로마서 2장
13. 이는 율법을 듣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아니하고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들이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이것은 율법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가 의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현대교회들의 문제는
다들 말씀에 대한 지식이나 지혜, 통찰력 등은
매우 뛰어나고 해박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작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은
실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이 있는 곳,
즉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
멸망의 장소인 지옥으로 보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피조물,
즉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나 한번 거듭났다고 해서
그걸로 구원이 완성되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힘든 난관들과 어려운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좁은 문을 통과했다면,
그 후에는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그 길을 걸어갈 순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이
친히 성령님을 우리안에 보내주사
우리는 그저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신안에 성령님이 내주해 계십니까?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Davi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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