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자는 평강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사도바울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13서신에는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했는데

"은혜와 평강"이라는 구절의 순서가 바뀐 적이 없습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구원을 뜻합니다.

평강이란 은혜 받은 자에게 임한 마음의 상태입니다.

 

구원 받는 성도들은 환경과 관계없이

마음에 평강이 넘쳐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 보다

더욱 우리 마음을 지켜나가야할 것인데

우리 마음에 평강이 있는지

시시때때로 점검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평강이 없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최근에 교회의 예배에 참석할 때 명단을 작성하는 대신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QR코드를 인식하고 들어가는데 이것이 베리칩의 전단계이고

나중에 공산화가 되면 이것을 핍박의 자료로 사용된다고 카톡을 보내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마다 일마다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와 세상 끝까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하셨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순교할 각오로 살아가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분노나 염려를 가져다 주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세상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기독교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얻지 못해서 QR코드를 이용하겠습니까?

 

핍박과 순교가 오더라도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믿음 안에만 있으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의 환란에 대하여 미리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본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평강 가운데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