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 1: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획일적이지 않으시고 다양하게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종이 다르고, 얼굴 모양이 다르고, 성격도 각기 다릅니다.

백인백색 천인천색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나는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어떠한 공동체라도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가 되길 원하시지만

악한 마귀의 궤계는 분쟁을 통하여

사분오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만족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은 없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을 택하는 것입니다.

 

결정된 사항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인정을 하고,

또한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입니다.

 

그런데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밀어붙이는 행동은

반드시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상식이 무너지고 내편 네편에 따라서 의사가 결정되다 보면

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선악이나 우열의 문제로 간주하지 않고 상대방을 인정해주어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넓혀서 다른 생각이나 모습을 가진 자들을

인정하고 품어주는 것이 참된 믿음이며 지혜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관용을 베풀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