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내려도 물을 담을 그릇이 필요합니다

에스겔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이스라엘이 속한 중동지방은 물이 없고 건조한 땅입니다.

이곳에 내리는 장마비는 실로 축복의 단비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민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든 곳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물이 없고 건조한 땅이라도

비가 내리면 동식물이 생육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어디서든지 복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찬 비가 내릴지라도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그릇이 있더라도 두껑을 닫아 놓고 있으면

물을 한방울도 담을 수가 없습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그릇이 준비가 되었는지?

시험으로 인해 그릇의 뚜껑을 닫고있지는 않은지

늘 점검해야할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변화받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간절히 찾지도 않으면서

복 받기만을 원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욕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복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복은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복 받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다스릴 수 없을 때 받는 복은

복이 아니라 저주요, 재앙입니다.

 

홍수가 와도 댐이 준비해 있으면 아무런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무방비 상태이면 산사태가 나고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복 받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