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15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타인의 잘못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들의 삶이 고통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찾아와서 친한척을 하다가
어느날 대수롭잖게 보증 서주기를 청할 때가 있습니다.
인정 때문에 덜컥 보증을 썼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완곡하게 거절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옛어르신들의 말씀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저내려면
나부터 안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무심코 물에 들어갔다가는
둘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의 보증을 썼다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었느냐고 때 늦은 후회를 할 때가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가 살아야 상대방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발등에 불을 끄려고 덤벼들었다가
둘 다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봐야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침몰하는 배에 올라타게 되면 함께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는 버리고 사람이라도 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보증서류에 사인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책임을 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평생에 남의 짐을 지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릴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가 아니라 가족들이라도 보증을 쓰는 일에는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절할 당시에는 야박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둘 다 사는 길입니다.
특히 아무리 급해도 사채 같은 것은
손 대는 순간 망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에 순종하여
평안한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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