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중 내 앞에 거울이 보였다
그 거울에 나의 처음 모습이 보였다
서툴러도 진실하고 순수했던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능숙하고 프로가 되어 가지만
진실은 사라진다 라는 것을 거울에서 배웠다
주님은 손이 많이 가는
어린아이의 때를 더 좋아하신다
왜냐면.. 진실 그 자체로..
주님이 나의 전부였기 때문에...
서툴고 부족해서
늘 주님이 그 곁에 있어야 하는
그 때를 주님은 더 좋아하신다
내가 성장하고 능숙해져서
예전처럼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스스로 잘 해결할 수 있어도
주님은 아무 조건없이
나와 가까이 있는걸 좋아하신다
내가 혼자 걸으려 한다면...
주님은 내가 어릴적 주님이 나를
안고 웃으셨을 때를 추억하신다
나는 주님을 절대로 실망시킬 수 없다
프로 보다는 아마추어가 더 아름답다
프로는 돈이고 아마추어는 명예이다
능숙한 큰 교회 담임목사 보다는
초보였던 개척할 때의 눈물이 더 아름답다
변질... 이 변질이란 말은
주님이 개척할 때.. 수 없이 경고했던 단어다
초심을 잃지 말라...
주님께 나사로처럼 거지가 되어서
주님과 더 가까이 있고 싶다고 기도했다...
[계 2:4-계 2: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사 1:2-사 1:3]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겔 18:24]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출처: 시흥동 행복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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