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사람을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실상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지만

사람은 눈에 보이기에

눈에 보이는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게

쉽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셔야 할 자리에

사람이 자리잡게 되고

사람이 우상이 되어서

사람의 노예가 됩니다.

실상 마귀의 노예가 되는 거죠.

 

이런 성도는

거짓 선지자의 노예가 되기 십상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말로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할 뿐

실상 자신을 믿고 의지하게끔 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노예가 되면

그 사람이 거짓 선지자라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줘도

도무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소경, 귀머거리가 되고

영적인 문둥병자가 되어서

영혼이 썩고 죽게 됩니다.

 

참 선지자를 믿고 의지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과 상관 없는 존재가 되고

동일한 과정을 겪으면서

영혼이 죽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게을리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사도 바울과 같은 수준의

위대한 신앙인을 만나서

올바른 가르침을 받는다고 해도

영혼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