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신앙생활 잘 하고 있는 것이다.
갖추어야 할 것과 갖추고 살 수 있는 결단이
신앙의 힘이다.
그러나 뭔가에 홀려 살듯이
인생을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눈꺼풀에 무엇이 씌워져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
죄된 것
헛된 욕망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거기에 웬 용기냐고 물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버린다는 것은 용기요 결단이다.
사람은 무엇을 붙잡으면 놓지 않으려는
강한 집착이 인생을 견인하고 있다.
나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가?
불필요한 것을 구하며
그것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고 노력하며
살아 왔는지를 그대는 어렴풋이 알 뿐이다.
사람은 세상에 부질 없는 것을 위해
인생을 99% 소모하며 살고 있다.
그것이 내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내 가슴을 뜨겁게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나는 헛 살고 있는 것이다.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이 내게 있는가?
내가 노력하고 구한 것이 그런 것인지를
그대! 확인해 보았는가?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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