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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시간에 집중해서 잘 들어야 합니다

007 RAMBO 2020. 6. 11. 10:57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목회자들이 좋아하는 성도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거나

선물을 주는 성도들이 아닙니다.

 

설교시간이나 상담할 때 집중해서

잘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성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땀 흘려 음식을 준비하는 마르다보다

곁을 지키며 말씀에 집중하는 마리아가 더 좋은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공부시간에 집중하는 학생이 성적이 좋은 것처럼

설교시간에 집중력 있게 듣는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담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똑같은 문제를 들고 찾아와서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성도님은

절대로 믿음이 자라날 수가 없습니다.

 

교회의 예배라는 영어 단어를 찾아보면

의외의 단어가 나옵니다.

"Service "입니다.

 

"섬김"이란 뜻을 가진 이 단어는

무엇인가를 제공하고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시간과 물질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런데 예배는 편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을 통하여

복된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정작 복을 받아야 할 시간에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설교 안에 우리가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의 해답이 다 들어있는데

상담만 좋아하고 또 와서는 자신의 하소연만 하고 돌아가서야 되겠습니까?

목회상담의 내용도 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답이 들어있는데도

미리 결론을 정해놓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절대로 문제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집중력 있게 듣고

실천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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