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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두려워하라

007 RAMBO 2020. 6. 6. 21:04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몸과 영혼을 다 죽이며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우리가 진짜로 두려워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사람은 더 두려워 할 대상을 존중하게 되어 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들을 다 죽이라는 왕의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나 왕의 말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한 산파들은

왕의 명령을 듣지 않고 어린 아이들을 살려 주었다'

 

민족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한다(잠16:6)

 

죄인은 늘 심판자 앞에서 두려움을 갖고 산다.

죄 지은 사람은 경찰이 멀리서 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오금이 저린다.

 

통치자의 권력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았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면

죄를 가볍게 여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은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을 일꾼으로 삼는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이

배짱 좋게 하나님을 업신여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탄압하고 어린 생명을 죽이려 하던 바로 왕은

마침내 자신의 장자와 온 백성의 장자들이 죽는 벌을 받게 되었다.

 

세상 삶의 이치는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사랑만 있고 두려움이 없으면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다.

 

반대로 두려움만 있고 사랑이 없으면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사랑과 하나님의 권위 앞에

두려움으로 섬겨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동안 종살이한 이유는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이였다.

 

지금 내게 불어 닥친 상황을

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은

말씀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의 권세있는 말씀을

세상의 무엇보다 존귀히 여기며

두려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함부로 취급함을 당하게 된다.

그것이 긍휼이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나는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받아들이며

말씀 앞에 두려움이 없는가?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