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종말장에 나오는 그 때와 징조다
어느 것이 우리의 시대를 표시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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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끝은 아니니라 (마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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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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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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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 있으라, 준비하고 있으라 (마 2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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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마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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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도망가라 (마 24:16)
노아의 때와 롯의 때는 성경의 종말론적 모형이다
예수께서 이 모형을 들어 종말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세상의 종말이 어떤 사람들처럼 없다거나 아직 멀었다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확실히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6~30) |
그때에 두 가지 종말의 모형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다
노아의 종말론적 모형과 롯의 종말론적 모형이다
전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모형이고, 후자는 미련한 다섯 처녀의 모형이다
왜냐하면 둘 다 환난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스토리다
노아의 가족은 궁궁적으로 모두 구원을 받았지만
롯의 가족은 실패한 모습이다
롯의 아내는 재물과 향락에 대한 애착심으로 뒤를 돌아 보았다
당일까지도 뒤를 돌아보게 하는 시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다
그의 두 딸은 근친상간으로 이스라엘을 적대하는 자손을 낳았다
노아와 롯의 종말론적 모형이 사뭇 다르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준비하였지만 롯은 당일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노아는 한적한 빈들에서 방주를 준비하고 그의 재산을 사용했지만
롯은 도시에 거주하면서 시대정신에 순응하고 번영을 추구했으며
세상의 쾌락과 음행에 도취되는 환경에 있었다
노아의 시대나 롯의 시대나 현대나 공통적인 모습이 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며,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다
어느 시대나 경제적인 번영이 우선순위에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다음에 추구하는 것은 향락과 성적 문화에 빠진다
또 다른 공통점은 둘 다 자기 세대에 심판이 임했다
다음세대가 아니다
교회시대 2000년 동안 수십세대가 지나갔으며 다음세대는 또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깨어서 준비하려는 신자들은 최종세대가 언제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까지 푸른 신호등이 지속되지 않는다
녹색 신호등 뒤에 황색 경고등이 켜지고 다음에 멈추라는 적색 신호등이 켜진다
지금은 어떤 색깔의 신호등일까?
지금은 노아 시대보다, 롯의 때보다 세계인구 측면에서 더 스케일이 큰 사건을 앞두고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화과나무의 교훈으로 표적을 주셨다
종말의 때에 나타날 수많은 징조들이 최근 수십년 내에 일시에 등장했다
이를 분간할 최소한의 통찰력만 있어도 우리가 최종세대임을 알게 된다
그렇다
우리가 그 날을 목격할 최종세대다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이며,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 할 때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고, 결승점에 이르러서는 그 어떤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날의 영광을 기대하며 기뻐하십시오
기도에 힘쓰십시오
https://blog.naver.com/acoloje/221724945330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96819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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