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않는 신앙

신앙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으로 가장  가까이 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4:8)

우리가 선한 양심을 따라 죄를 짓지 않는 것도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으며 찬송을 하는 것도

하나님을 까까이 하기 위함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생활은

내가 서 있는 바로 지금의 나의 자리다.

내가 예배하는 곳이 예배의 처소이고

그 곳이 예배당이다.

성도는 언제나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선(善)도 쌓아야 하며

덕도 쌓아야 하고

기도도 쌓아야 한다.

그래야만이 하나님의 뜻이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곳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상처는 쉽게 입고 충격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감각한 신앙생활을 한다면

문제가 있는 신앙인이다. 

성도는 말씀 앞에 민감해야 한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칭함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아는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민감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비록 죄를 짓었을 망정

말씀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회개의 자리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실수하고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한 자는 소망이 있다.

이 말은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는 말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붙어서 사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신앙이 좋다는 말은 광신자를 말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곁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사는 자들이다. 

나와 하나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하나님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영향력을 무시하고

그의 주권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된다.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오직 하나님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자신의 중심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