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범죄한 인간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들의 잘못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비난을 가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관용을 베풀라고 말씀하셨는데
믿음의 사람들도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할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데
죄인이 죄인을 정죄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안 됩니다.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너를 정죄함이라 하신 말씀은
우리가 비판하는 그 일을 우리도 똑같이 행하기 때문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면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거울을 보지 않고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거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면 그 누구라도 자신도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이나 설교말씀은 다른 사람 변화시키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을 묵상하고 들은 사람이 변화되라는 것입니다.
설교하는 것은 쉬운데
설교자가 먼저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힘이 듭니다.
다른 사람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되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간절한 바램입니다.
도둑이 도둑을 제일 잘 알고,
사기꾼이 사기꾼을 제일 먼저 알아봅니다.
내 눈에 거슬리는 것이 보이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도 똑같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비난하고 욕을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할 때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면 기쁨을 빼앗길 일이 없습니다.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니 자꾸 시험이 들어 넘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고
일흔 번의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먼저 살펴보고 상대방에게 관용을 베풀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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