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에 대해서는 언급했고요,
어제 여의도에서 아는 형제를 배웅했는데
탑승한 버스 번호가 153입니다.
뒤쪽 파란 버스인데,
사진에는 버스 번호가 안 보이고
축농증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어릴 때부터 앓던 병이고
경제사정이 안 좋은데
무료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18일 이 형제가 탑승한 버스 번호가 153
153은 성경에 등장하는 축복, 시작의 의미인데
둘 다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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