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같이 이곳에 와서 컴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원 버스가 대각선 맞은 편에 정차합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이곳에 있는 컴을 3시간 이용할 수 있고
노트북을 가져오면 지정된 좌석에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 좌석은 무제한 이용좌석이 아니라 시간 되면 자리를 떠야 합니다.
첫번째 사진에 표시된 곳은 제 단골석이고
두번째 사진에 표시된 곳은 6천원짜리 한식뷔페식당입니다.
메뉴가 메일 바뀌고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 메뉴를 공개합니다.
메뉴가 마음에 들 때 가서 식사하고요,
기도원 밥값의 두배라 한번 가면 두끼 먹습니다.
가성비 좋고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고
주인 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하십니다.
'아람누리 구내식당' 으로 검색해보세요.^^
4월 7일부터 계속 기도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며칠에 한번은 기도원 숙소 등에 머물렀는데 말입니다.
제가 Homeless라는거 아시죠? ^^
참 여유롭고 평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듣는 음악 대부분이
밝고 경쾌한 음악입니다.
마음이 밝기 때문이죠.
가끔 눈앞이 아찔해지고 막막해질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하박국 3장 17~19절 말씀을
삶을 통해 체험하고 있습니다.
'청지기글모음 > 간증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내장 지인 (0) | 2019.05.10 |
---|---|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0) | 2019.05.10 |
인도에서 오신 목사님과 성도와의 만남 (0) | 2019.04.06 |
111 (0) | 2019.04.06 |
도움을 드렸던 분으로부터의 도움 (0)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