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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복사하듯 신앙생활 하지마라

007 RAMBO 2019. 4. 13. 10:41

예배하는 것은 복사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주에 드렸던 예배를 복사하듯 형식을 복사하고

시간을 복사하여 습관처럼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는 늘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횟수가 증가하면 할수록

변화된 새로운 것들로 채워져 늘 신선함이 넘쳐야 한다.


긴장과 기대로 가득한 예배가 아닌 습관적인 예배는

종교행위로 치달을 수가 있다.


신앙생활은 자신의 삶의 한 조각 처럼 일부분이 아니어야 한다.

삶의 전부가 예배가 되고 신앙적이어야 한다.


이는 믿음이 영원한 생명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숨이 붙어있는 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인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다.

세상에서 다른 무엇을 찾아도 족함이 없고

그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부족을 채울 수 있고

인생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배하는 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대한 마땅한 도리요 의무다.


주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했던 다윗처럼

믿음으로 예배하는 것은 인생의 핵심 사항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후회함이 없다.

인간의 삶을 마치는 날 인생의 마지막 결론적 질문은 

그리스도를 영접했느냐그들의 운명이 결론되어지는 것이다.


주님으로 채우지 못한 인생은 늘 공허하며

늘 부족함을 느끼며 살 수 밖에 없다.

주님 안에 인생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내 심령의 바탕에 그리스도로 깔고

주님으로 채우며 사는 존재만이

참 만족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스도만이 생명으로 가는 길이요

하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어저께처럼 복사하며 살지 말고

그리스도로 옷 입고 늘 새로움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봉민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