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Rom 12:2, NIV)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mind)을 새롭게 함으로서 변화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mind)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본받지 말아야 할 이 세대”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로마서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쓰여진 서신 (롬 1:7, 8, 15)이므로,
로마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받지 말아야 할 이 세대”는 로마의 문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해석한 꿈에 나타나는 금신상에 의하면 로마는 바벨론의 연속이고,
그 바벨론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본받지 말아야 할 이 세대”는 좁은 의미로는 로마의 문화이고
넓은 의미로는 현대의 문화도 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문화는 당연히 교회에서 일컫는 세상 문화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문화가 본받지 말아야 할 세대인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세상 문화를 본받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 합니다. 세상 문화 자체가 타락 했기 때문에,
그것을 본받으면서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별 어려운 것 없습니다. 그냥 본받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이론—생각—처럼 그리 쉽고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이론은 쉽고 단순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 어딘가에 존재 하는 무의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무의식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자신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충동”(욕구, Drive, Desire)을 어떻게 제거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단이 Target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의식 보다는 무의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문화인 세상 문화를 통해 무의식을 공격 해서 망가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안들리도록 프로그램 합니다—즉,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 세상을 본받지 않는 것이 그리 쉽고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면 먼저 무의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프로이드에 의해서 무의식이란 개념이 탄생 했지만 그것의 존재를 한동안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존재를 증명하지 못한 “무의식”의 세계를 근거로 만들어진 학문이 프로이드 이론인데,
그 이론을 정신의학과 정신병원에서 주로 사용 했습니다. 황당하지만 사실입니다.
비록 무의식의 존재가 증명이 안됬어도 그 이론이 현실적으로 잘 들어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을 치료할 때 그 이론을 적용하여 그분들의 무의식 세계를 치료하면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유래 없이 탁월했습니다.
그만큼 무의식이 정신 질환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무의식이 정신 질환을 일으킬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면
일상의 삶에도 무시 못할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영향을 의식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 들일 뿐입니다.
그런데 드듸어 무의식의 존재가 증명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쉽게 증명이 되었는데,
최면에 걸린 사람에게 팔을 들라고 하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팔을 드는 것이었습니다.
최면에 걸려 의식이 없는데도 말을 다 알아 듣고 있는 것입습니다.
비록 의식은 없는 상태 이지만 “무의식”이란 것이 존재 하기 때문에
그의 “무의식”이 팔을 들라는 명령을 알아 듣고 반응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무의식”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 한다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방금 말씀 드렸듯이, 정신 질환까지 일으킬 정도로
일상의 삶에 무시 못할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이 실제 존재 한다면
그 사실은 심각한 사안 입니다.
게다가 무의식이 자신(의 “의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식”)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충동”(욕구, Drive, Desire)을 어떻게 제거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고려 한다면
무의식의 존재는 정말로 심각한 사안 입니다.
자신이 컨트롤 못하는 부분인 무의식을 마귀가 장악하면
마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사단이 Target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의식 보다는 무의식 입니다.
그러면 무의식이 자신의 ‘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식’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충동’(욕구, Drive, Desire)을
어떻게 제거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예를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영화라는 것이 알고 보면 순간에 수십개의 사진들을 보는 것인데,
1분 동안에 수백개의 사진들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아이스크림이 녹는 사진을 한 장 넣으면 영화를 보는 사람은 그것을 감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어
그 영화관의 아이스크림 매상이 뛴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사람들은 그들이 왜 그러한 충동을 느끼게 되는지 모릅니다.
그 충동을 일으키는 원인이 그들에게 들어 오는 것을 그들의 “의식”이 눈치 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의식”은 그 원인을 “무방비”하게 받아 들였고 의식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충동”(욕구, Drive, Desire)이라는 영향을 미쳐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무의식은 자신(의 “의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식”)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충동”(욕구, Drive, Desire)을 어떻게 제거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사실을 광고 회사들이 이용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Target은 의식이 아닙니다—무의식입니다.
무의식을 통해 소비자들을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광고 회사들만 무의식을 통해 소비자들을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도 무의식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만을 경배 하도록 프로그램 된 우리의 무의식을 공격 해서 망가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안들리도록 프로그램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찬양을 들으면 솔깃해야 할 귀가 어느덧 둔해 집니다.
헐리우드 문화가 들어가지 않은 가난한(?) 나라들에서는 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반면에
헐리우드 문화에 점령 당한 선진 국가에서는 선교는 커녕 기존 교회들마져도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 되고 있는데도 그 말씀에 대해 무감각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무감각 하게 된 것이 우연 입니까?
똑같은 선진국 사람들도 헐리우드 문화에 점령 당하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헐리우드 문화가 들어가지 않은 나라들에서처럼 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헐리우드 문화에 점령 당하면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헐리우드 문화에 의해 무의식이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헐리우드 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안들리도록 무의식을 프로그램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단은 헐리우드 문화 등 자신의 문화인 세상 문화를 통해 무의식을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무의식을 Target으로 삼아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 세상을 본받지 않는 것이 그리 쉽고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단이 무의식을 Target으로 삼아 계속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의식”은 그 마인드 컨트롤을 눈치 채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교가 점점 힘들어 지고 교회들이 하나 둘 문닫기 시작 합니다.
자녀들마져 탈선 합니다. 경각심을 느낀 평신도님들과 사역자님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부흥을 달라고 다같이 목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부흥까지는 안주셔도 좋사오니
최소한 영적으로만이라도 깨어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귀가 하여 TV, DVD, 음악, 게임 등을 계속 즐깁니다.
30분 기도하고 말씀 보면서TV, DVD, 음악, 게임 등은 서너시간씩 즐깁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자녀들이TV, DVD, 음악, 게임 등에 빠져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방관 합니다.
전 가족의 영성이 다 망가지고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지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TV, DVD, 음악, 게임 등을 끊으라고 하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렇게 답답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우깁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영적 회복을 위해 더욱 하나님께 매달려겠다고 결심하고 열심을 내 보려고 하지만
왠지 뜨거움이 전같지 않음을 느낍니다—뜨거움이 어느덧 소멸 된 것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당할 데로 당한 것입니다.
이쯤 되면 무의식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 라고 봐야 합니다—심각합니다.
결단하고 TV, DVD, 음악, 게임 등을 끊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mind)을 새롭게 함으로서 변화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mind)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무의식을 Target으로 한 사단의 계속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단하고 TV, DVD, 음악, 게임 등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Dean`s Study 원문보기▶ 글쓴이 : Dean
'펀글모음 >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최대의 두바이 분수에 나오는 주기도문 (0) | 2014.01.23 |
---|---|
新 면죄부 판매 (0) | 2014.01.19 |
찬송가에서 휴거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삭제한 한국 기독교 (0) | 2014.01.17 |
2014년은 유대력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0) | 2014.01.12 |
므두셀라와 샤론 총리의 공통점 (0) | 201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