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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다리는 자들을 나는 데려갈 것이니라

007 RAMBO 2018. 9. 21. 00:45

미련한 처녀의 등불이 꺼져간다는 것은

그 전날에는 다른 이들과 같이

그들도 그들의 등불의 불이

밝았다는것이 아니겠느냐.


미련한 처녀는 이미 불을 꺼트린 채

자고있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기 전날까지 기도하다가

실족한 자를 가리키는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신랑이 왔을 때 불이 꺼져간다라는 것은

전부터 조금씩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그리고 내가 더디옴으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그 기도의 진실이 서서히 감축되었던 것이

바로 마지막에 열매로 드러나는 것이니라


미련한 처녀와 슬기있는 처녀의 차이는

오직 기도의 진실을 유지했느냐에 있느니라


진실로 기도하는 자가 깨어있는 자고

진실로 기도하는 자가 기름등불을 

환히 밝히고 있는 자니라.


끝까지 진실로 기도하는 자는

내가 언제 오든지 

항상 준비되어있는 자들이니라


너는 내가 임하는 것에 대하여서는 

오직 한가지만 생각하라.

그것을 바로 홀연히니라.

나는 홀연히 임하리라


내가 홀연히 임하였을 때

기름을 채우고 등불을 환히 밝히고

오직 나를 기다리는 자들을 

나는 데려갈 것이니라.


아들아 이토록 기도의 진실을 잡는 것이 중요하니라.

기도줄은 오직 진실 하나로 잡는 것이니라


너는 오직 기도의 진실함과 

간절함과 절박함을

잃지 말고 깨어 기다리라.


네가 생각치 못한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출처 : 시흥동 행복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