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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다

007 RAMBO 2018. 9. 16. 16:25

마음 아픈 세월호 사고..

그것이 대한민국에 남긴 교훈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는 얘기이다.

 

(고의로 계획하고 실행한 그 악한 자들을 제외하고,)

승선한 학생들 중 배가 침몰할 것을 예측한 자들은 아무도 없었다.

 

탑승한 모든 자들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침몰이 발생한다.

 

이 말을, 개개인의 각도에서 묘사해보면,

주변 사람들 중에 아무도 침몰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 예측하는 사람도 없다.

 

펑 소리가 났는데, 

그래도 평안하다 안전하다 밖에 나오지 마라 라는 방송을 하니까,

주변의 어느 누구도 (정말 별난 사람 몇몇 빼고는) 빠져나가려는 사람이 없다.

 

야~ 방송 잘 들어~ 기관장님 말을 잘 들어야지~ 라고 선생님들까지 이렇게 이야기하고..

친구들도.. 딴 사람들 다 가만히 있는데 너 혼자 살아나갈려고 그러냐? 라고 눈치를 준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 같은 태도, 같은 입장을 취한다.

그리고는 모두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식으로 사망하였다.

 

IMF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도 그것을 대비하여 준비한 사람은 없었다.


재앙은 좌파정권으로 인해 현재진행형이지만 

침몰은 한순간에 온다.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나도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늦다.

이미 함께 멸망하는 것이다.

 

주변사람들은 이렇게 하지만, 나는 이렇게 해야지~ 

라고 소신있게 나아가야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고, 영분별도 마찬가지고,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분별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사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안 되겠지만,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디도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에는 

도망을 갔지, 싸우려고 모여들지 않았다.

 

2000여년 만에 이스라엘이 재건된 후에는

전쟁을 하면 정부를 돕기 위해 모여든다.

나라를 위해 싸우는 정부가 있으면 모이고, 없으면 흩어진다.

 

지금 우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는 정부를 잃었다.

골리앗이 대한민국 왕좌에 앉아서 

양의 가면을 쓰고 간첩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트럼프를 통하여 북한을 박살내어주신다면 모르겠지만,

만일 그렇지 않게 되면, 멸망은 하루아침에 온다.

 

그때는 비상식량을 들고 산으로 도망가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

 

북괴가 대한민국 정부이고, 대한민국 정부가 북괴이므로, 

대한민국 정부를 박살내지 못하는 이상, 

우리는 모여서 대한민국 정부의 군사력에 더해질 것이 아니라, 

흩어지는 게 답이 된다.

 

물론 하나님께로부터 기적적인 보호함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는 사명의 그릇들은, 

북괴에 잡혀가서라도 바울과 실라처럼 찬양을 할 때 

지진이 일어나서라도 구원을 받을 것이고, 

핵폭탄이 터질 때 순간이동 되어 다른 나라로 옮겨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다이아몬드 그릇이 있는 반면,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공산정권에 끌려가서 

노예처럼 살다가 채찍맞아 죽는 자도 있고,

생체실험당하다 죽는 자도 있고,

여러 명에게 윤간을 당하다 잔인하게 죽는 자도 있고,

용광로 쇳물에 담겨져 죽는 자도 있을 것이다.

 

철장권세로 사역하다 멋지게 순교하여 구원받는 자가 있고,

전도도 제대로 못해보고 고문만 당하다가 불 가운데 구원을 받는 자가 있다.

 

집에서 드라마 보고 하하호호 하면서 

하나님께서 환란 가운데 건져주시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착각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니엘은 모든 삶 속에 하나님 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다니엘 세 친구도, 죽음의 협박 앞에서도 

주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관심 없다는 것을 드러내었다.

 

그들은 구원받았으나,

세상에 한발 걸치고 살아가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그러한 기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된다.

 

빨리 회개하여, 주님께 간구하고 그 분의 뜻을 구하거나,

또는 징조를 보고 적당한 시기에 한발짝 빨리 탈출하여, 

개돼지처럼 되어버린 대한민국 백성들과 함께 심판을 받는 일을 

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료된다.

 

물론 트럼프의 한 방을 기대할 수는 있으나, 

사시미가 회를 뜨다가 이제는 사시미칼이 심장에 더더욱 접근해가고 있는 것이 

지금 이 시간 현실이기 때문에 무슨 준비라도 해야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진실을 알기를 바라는 희망은 

당분간은 갖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주 아주 깊게 세뇌되어, 

북한은 주적이란 말만 해도 

친일파라는 말이 생각도 안 거치고 튀어나온다.

 

지금 대부분의 젋은이들은 

아주 혼미케 된 잔에 취해있다.

당분간은 그들을 설득시킬 방법은 없어보이고,


그들이 믿는 문xx의 주인인 

김정은의 땡크 바퀴에 깔려져 쥐포가 된다면, 

죽은 후 지옥에 가서 한달 정도 고통받고 있으면 

그 때쯤부터 서서히 선동정치에 속았음을 

깨닫기 시작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이 이러하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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