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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

007 RAMBO 2018. 9. 14. 12:50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삶


말씀 속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고 
기도 속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다면

영혼 깊숙히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그 강물이 당신 안을 채우고

밖으로 흘러 넘처 흐르기 시작하면

영혼은 정해지고

바로 그런 때에

마음이 고요해지고

성령님의 계시는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꾸준히 그분 안에 있다 보면

어떤 상황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만족함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환경 안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6장 55ㅡ56 우리 안에

그분으로 가득하게 한다면

생명의 능력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때에 한 폭의 그림이

영으로 병풍처럼 지나갑니다.

비가 세차게 내린 여름 숲속에

연초록 예쁜 샐깔의 나무들이 서있고
또르륵 맑은 물방울이

초록잎들 사이로 톡톡

떨어지는 것을 영으로 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신령한 물을 깊이 마시고 있다 보면

그 사람의 영혼 가득 신선한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부어져서 마음조차

푸르른 숲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부어 주심을 따라 신선한 영적인

열매들을 맺게 되고 성품들도

부드럽고 평안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 기름부음이 부어지면

그 하늘비가 내린 숲속에는

나뭇잎들 사이로 햇빛이 들어가는게 보이고

땅 아래쪽에서는 이름모를 들꽃들이 피어나서

그윽한 꽃향기가 안개처럼 피어 오르는것을

영으로 보게 됩니다.


진정 우리가 날마다

구하여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과 그분의 영광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자유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마음에

물을 대어 주시기를 기뻐 하십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소홀히 하고서는

절대로 하늘 비를 맞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리 가느다란 물줄기라도

지속적으로  바위에 떨어지다 보면

작은 구멍을 내기도 하고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우리의 어떠함을

너무 들여다 보기 보다

나를 온전케 하실수 있고

거룩하게 하실수 있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마음을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어 보십시요..
마음을 겸손히 하고서 조용히 찬송해 보십시요.

 

오랜 시간 앉아서 말씀의 물을 마시우십시오.

오랜 시간 앉아서 기도의 우물을 파십시오.

하늘에서도 당신 머리 위로 비를 내리실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의 영혼은

아름다운 숲속이 되어 

은혜의 열매를 맺어서 그 열매를

이웃들에게도 나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비가 내린 지 오래된 숲은

나무들이 말라서 열매도 없고

나뭇잎들도 바스락 소리만 가득할 것입니다.

그런 숲은 열매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늘도 마음을 단장하십시요.
늘 영을 고르게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혼자서도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서 
주님의 임재를 만나게 될 것이고 
신선한 숲을 이루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숲속은 주님이 거니시는

아름다운 동산이 될 것입니다.


영으로 기도하면서 
늘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늘 성령님의 마음을 들으며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의 능력과 강력한 기름부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영 안에서 자신을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십시오.

자신을 구별하여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어디를 가나 자연스럽게 주님을 인식하십시오.

성령을 늘 따라 인도받으며 
영으로 늘 기도를 힘쓴 사람에게

주님은 기도를 심은 만큼 

결과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그분의 비밀을 알리시며

주님을 나타내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을 친밀히 여기시고 
주님의 비밀을 알리신다고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더 깊은 영성을 구하고 
더 이쁜 마음으로 
더 순수하고 
더 순결한 믿음으로  
주님 앞에 서있기를 바라신다면

반복적으로 많은 시간을 
주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을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영광을 바라본다면

주님의 영광을 보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당신 안에 계십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영광에서 더 깊은 영광으로 

화하게 만들어 가십니다.


영적인 진보도 기적적인 사건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변화되기 보다는 
좋은 경건의 습관을 연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때 점진적으로

성숙되어지고 자라가는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후에 매일 새벽에 주님을 만나고, 
날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주님께 복종해 나간다면 
분병히 주님께서도 친밀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영적인 여정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규칙적으로 말씀을 잘 배우는것입니다.

제일 좋은 교사는 예수님이시고 성경이겠지요.

성령의 조명 가운데 그 마음이 순수해져서 
어디를 가든지 겸손하게 낮아지고 
그후에는 깊은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으로부터 영적인 연단을 잘 받으십시오.


늘 작은 죄 같은 것들을

떨어내며 매일 살아간다면 
얼마나 주님게서 이쁘게 보실까요.

경건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늘 자신에게 말씀을 먹이지 않는다면 
늘 성령 안에서 깨어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균형 잡힌 영성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신선하게 
주님을 영으로 접촉하는 훈련, 
날마다 빠지지 않고 성경 읽는 훈련, 
성령 안에서 깊이 주님을 만나면서

영으로 오랜 시간 기도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기쁘게 찬송을 드리는 훈련도 필요하겠지요.

한 사람에게라도 복음을 전하는 훈련, 
공적인 예배에 빠지지 않고 
늘 참석하는 훈련도 필요할 것입니다.


가정을 열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는 훈련도 필요하겠지요.
잘못에 대해 즉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훈련도
깨끗한 영성을 유지하는데 필수 과정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잘 습관들여지면 큰 요동함 없이 
생명 길 안에서 더욱 자라가서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신앙 생활의 골이 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주님의 주권 가운데 

순복할 줄 아는 훈련도 필요한 것입니다.


영성이 깊어지기를 원하고

엘리야를 따르며 더 깊은 영성을 추구하고 
더 깊은 기름부음을 사모하는 마음도 

매우 소중할 것입니다.


깊은 영성을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그대로 머무르지 마십시오.
어떤 형태로 굳을 때로 굳어진 마음을  
날마다 갈아 엎으십시오.


더 부드럽게 말씀으로

성령으로 나아가서 
마음에 하나님의 강물이

채우고 넘치도록 구하십시요.

강물 수위가 낮게 있게 해도

고여 있지 않고 흐르고 있다면 강물인 것입니다.


때로는 자기를 부인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요즘에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님 앞에 나아가서 

말씀으로 저의 옛 존재를 
깨끗이 말씀의 물로 씻는 습관을 
들이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주님과의 관계에 
문제를 만들기 싫어서입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난 후에는 
늘 기도로 주님과 교통하지만 
특히 새벽에 말씀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늘 경험하기에
주님께만 집중하며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마음의 강에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강에 물을 가득하게 하시고 
곡식에 복주시나이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시편 65편 9ㅡ13절
.
경제적인 어려움들도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들을 공급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당신의 영을 들여다 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영혼에 물을 대어

마음밭이 윤택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복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은 
마음에 물을 먼저 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물은 성령의 기름부음이요, 은혜입니다.


주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
말씀의 물을 당신의 영혼의 강에 대어

기름부음으로 넘쳐 흐르게 하십시요.


또한 하나님의 갈망은 
그분의 몸들을 세우기 전에
우리 자신의 심령의 교회가

잘 세워지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세상의 조류가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는 쪽으로 흘러가는 이 말세에 
우리들이 해야 할 최우선 순위는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느니라 

약 4장 4절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적인 것들을

적극적으로 벗어 버리고 
날마다 날마다 예수님의 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가치 있는 것들은 
다 비싼 대가를 치러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더 많이 기도하는 일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자기를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9:26-27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영으로 따라 사는 삶은 철저히 
육신의 소욕을 성령으로 죽일 때 가능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을 따라 사는 생활(갈5:16) 중에는 

성령님의 소욕을 따른 삶은 
늘 성령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좋은 습관을 따라 사는 시간들이 필요함을 체험합니다.


성령의 강물을 사모하십시오.

당신 안에 강이 있습니다.

당신의 강물은  당신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영적 생활을 견고케 세우십시오.

큰 전진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고여 있지 마십시오.

낮아진 심령으로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찬송을 드리십시오.

성령님은 당신의 영혼을 더 충만하게

그분의 은혜의 강물을 더 터트려서

세상물은 거절하시고 주님의 강물을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피와 살은 참된 욤료라고 하십니다.

많이 마시우시고 많이 흐르게 하십시오.

그것이 성령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 나드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