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때입니다!
대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한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말씀하시는 대목을 읽을 때에
우리의 삶을 한번 돌아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우리의 악한 모습들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죄악을 저지르는 것을 볼 때에
주 하나님의 노하심을 늘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거리에 나가면 붉은 음란의 사진들이 거리마다 붉게 널려 있고
새벽마다 돈을 쫓는 무리들이 골방이나 도박판에서 날을 지새우고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었고 빠찡코 같은 오락실에서는 초저녁부터 틈이 없이 만원을 이루며
거리마다 창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호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 모르는 세상의 죄악들이 매일 같이 신문과 방송에서
우리들의 죄악된 삶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까지 성의 대상을 삼고 있으며
아무리 당국에서 이들을 감시를 하고 이들에게 물리적 거세를 가한다고 해도
이들이 다니고 있는 주변을 감시하기 위하여 무거운 형벌을 가 할지라도
우리의 정신 상태가 고쳐지지 않는 한 우리의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죄악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더욱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머리에는 항상 죄악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이 죄악인데
이 부분이 고처지지 않는 한 아무리 형벌을 가하고
물리적으로 이들을 감시 감독한다고 해서
죄악이 소멸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정신상태가 주님을 떠나 있으며
마음 자체가 세상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의 노예로 우리의 삶을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우리의 어린아이들에게 몇 푼의 돈을 손에 쥐어주면
자기의 귀중한 몸을 성의 굴레를 삼아
아무에게나 내맡기는 슬픈 환경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모두 멍들어 있고 어디 하나 같이 성한 곳이 없는
지금의 세태(世態)에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사랑하기를 즐거워하고 있고
음란과 쾌락을 다른 무엇보다 즐기려는 세태를
우리 모두는 눈으로 보면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정수리부터 다리를 지나 정강이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성한 곳이 없는 우리들입니다.
우리의 몸뚱이는 죄악에 멍들고 있고
죄악의 상처가 덧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멍들어 있어도 누구 하나
참되고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데 만 온갖 힘을 쏟고 있는 지금의 세태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이 환란을 피할 수가 있습니까?
이런 죄악 속에서 주 하나님의 심판이
매우 가깝게 오고 있음을 깨닫고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가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멸망하는 것을 보고 결코 원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의인 열명이 없어서 멸망했던
소돔과 고모라 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곳에는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타락한 사람들처럼
돈이 만연한 세상에서 음락의 짙은 죄악의 냄새가
하늘을 찌르며 주 하나님을 진노케 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보다 더하면 더 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아래에는 이사야 성경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사1:2-7)
사람들은 주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는 시간보다
스포츠나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응원하러 길거리에 모이는 것을 즐기고 있지만
자기의 영이 구원함을 위하여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몇푼의 봉급을 인상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집회에 참석하고 있지만
자기의 미래에 죽어 영의 세계가 열리는 사후나 구원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입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외치고 있고
자기가 죽은 후에 자기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소망하고 있으나
그들의 속과 현실이 다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교회 출석하기를 몹시 꺼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버리고 갈 자기의 몸을 위하여
많은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몸을 치장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들이고 있고
자기의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 몸에 좋다고 하는 모든 음식을
비싸고 싼 것을 따지지 않고 많은 돈을 드려 먹는 것이 사람들의 습성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육신의 정욕을 위하여 몸에 좋다는 것을 서슴지 않고 먹습니다.
이로 인하여 음란죄를 짓고 있고 마귀의 올무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욕이 너무 불타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음락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동이나 서쪽에서 나타나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며 많은 사람들을 유혹 하고 있습니다.
이들 속에는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있고
많은 여자나 남자들을 유혹하여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자칭하고
어둠 속에서 음란의 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회에서 그리스도를 빙자해서 교회를 앞세워서
많은 돈을 끌어 모으는 집단들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그럴싸한 교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유혹을 하고 있고
이들이 내는 헌금으로 들어오는 돈을 가지고 빌딩을 구입하여
교주 개인의 재산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기를 나타내려고 유창하게 말하며
천사보다 더하게 사람들을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마지막 때에 불에 타 없어 질 것이며
모두 주님의 권세로 불에 타 없어 질 것입니다.
어두운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어디까지 가야 합니까?
아무리 교회가 병들고 세상이 병들었다 해도
우리의 영적 상태가 건강하다면
우리는 참된 빛의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주님 안에서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교제하며 사십시오.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길이요, 진리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이 악하고 험난한 세상 속에서
날마다 승리하며 살 수 있도록 지켜주십니다.
오직 주님과 교제하며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야지만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셨을 때
우리는 주님을 만나게 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 조 처음
출처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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