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무능함을 깨달으며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일단 해보다가
정 안 되면 할 수 없이 하나님께 두 손 들고 나아간다.
나의 힘이 고갈되었을 때에만 하나님께 의존해
하나님을 마지막 호소처로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선포하면서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무력하게 서 있는 것을 전제한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모든 것을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즉 하나님 안에서 힘을 얻고 희망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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