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한 짧은 글들 2

 

 

기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게끔 합니다.

 

 

 

 

아무 생각 없는

기계적인 기도 습관은

삶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현재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깊은 기도를 하면서

당신이 걷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저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제 속에서 당신께서 기도해 주소서.

 

 

 

 

기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의 전 존재의 변화는

기도의 삶과 성령에 의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우리 자신은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표면적이 아닌

근본적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졌다."

최고 수준의 기도,

가장 능력 있고 가치 있는 기도입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기도입니다.

자신을 포기하고 부인하는 만큼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기도가 자신의 모든 일에 대한 기초가 될 때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않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참된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의식하는 것이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기꺼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위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깊은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포기한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집니다.

 

 

 

 

무엇이든지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보다 덜 중요한 것들을 희생해야 합니다.

 

기도 생활은

덜 중요한 것을

더 중요한 것과 맞바꾸는 요청입니다.

 

 

 

 

 
'마음'은 성경에서 매우 강조되는 단어입니다.

마음은 인격의 중심을 묘사하는데,

우리의 태도와 동기가 거기서 흘러나옵니다.

마음은 우리 존재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모든 차원에서

우리와 관계 맺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기도는 마음과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는 감정, 지성, 상상력,

사랑, 기억, 의지를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친밀하게 알고자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가 존재의 핵심

즉 마음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입니다.

마음이 없는 사랑은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 관계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인간,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단 둘만의 대화로부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며

그들을 풍성케 하는 관계의 삶이 흘러나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도하지 않는 삶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궁핍입니다.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자세와 태도.

어떤 마음의 자세와 어떤 태도로 기도하느냐.

 

 

 

 

타인에 대한 무감각은

진정한 의사 소통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진정한 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입술만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의사소통은

소리내어 말하는 것 훨씬 이상의 것입니다.

진정한 의사소통은 양자가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서로 화음을 맞춰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화음을 맞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수다쟁이'라 부릅니다.

수다쟁이에게는 자기가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지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