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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바보들

007 RAMBO 2018. 6. 29. 18:45

(시 14:1, 잠 14:9)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바보'라고 하는 말은 '어리석다. 지혜가 없다. 단순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바보는 보다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보란 저질이고 악하고 마음이 부패해서 

진리를 거역하며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바보란 

어떤 사람들인가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입니다


시편 14:1에서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라고 했듯이, 

바보중에 제일 큰 바보는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입니다. 


한때는 과학자들이 하나님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도 믿지 않은 때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인간의 머리로만 이해하려 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만을 신봉함으로써, 

이성을 초월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진리를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은 점점 더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물리학에서 노벨 평화상을 탄 아서 컴튼(Dr. Arthur Comton) 씨는 말하기를 

'나에게 있어서 믿음이란 어떤 절대적인 지능이 있어서 

세상을 존재하게 하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질서정연하게 펼쳐진 우주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가장 위엄있는 말씀을 증명해 준다'고 했습니다. 


어떤 원인이 없이 어떻게 창조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믿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그 원인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어리석은 바보는 

이렇듯 자연 만물과 세계의 모든 역사까지도 

분명하게 그 존재를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이 자리에 임재해 계십니다.



2. 자기 의를 믿는 자입니다


잠언 28:26에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 라"고 했습니다.


자기 마음을 믿고 자기의 의를 믿는 자는 실로 큰 바보입니다.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된 것은 사람의 마음이요, 

무엇보다 악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행위란 믿을 것이 못됩니다. 

가장 선하다고 하는 사람도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은 인간의 마음과 행위는 

다 부패하고 타락한 것이라 하나도 믿을 것이 못되고, 

이에 인간의 의로는 구원받을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로마서 3:23-24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의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자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야만 구원을 받습니다.



갈라디아서 2:16에서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3. 믿지 않는 자입니다


누가복음 24:25에 "미련하고 더디 믿는 자들이여..."

라고 예수님이 탄식하신 말씀이 있는데, 

이는 '믿지 못하는 바보들아'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느 날인가는 다시 오실 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일 비참하고 안타까운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5:40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믿지 않는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십시오.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는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니라"(요 3:18, 36).



4. 세상물질만 아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또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데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2:30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는 성공한 것 같으나 

끝내는 영원히 비극을 맞이하는 이 사람을 바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영원한 가치가 있는 하나님의 것으로 만족하려 하지 않고 

일시적인 세상 물질에서만 행복과 평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런 바보가 되지 맙시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하거나 

죄를 심상히 보다가 멸망의 길에 깊이 빠져버리는 

경솔한 바보가 되지 맙시다. 

우리를 의롭게 하시사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비참한 바보가 되지 맙시다. 


그리고 허탈한 세상 물질만을 따라가다가 

그것과 함께 멸망하고 마는 바보가 되지 맙시다. 


만약 지금껏 그러한 모습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진정 회개하고 하나님을 우러러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영생을 얻고 천국의 복락을 누리는 참 지혜자가 됩니다.  -아 멘-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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