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무슬림, 과학자 및 많은 지식인들도 마지막 시대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 이후, 그리고 최근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평화조약’으로 세계가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세상 사람들의 관점이 아닌 말씀의 큰 틀에서 보셔야 합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는 화산폭발, 지진, 기근, 전쟁, 테러 등의 육적인 현상보다 북이스라엘이 멸망으로 가던 때의 영적인 현상들 즉 ‘정의와 공의의 상실’(암 5:24), ‘말씀의 기갈’(암 8:11), ‘세상과 짝하는 음란’(호 1: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부재’(호 4:6)의 시대에 갑자기 멸망이 이르기 전의 ‘평안하다 평안하다’(살전 5:3)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도 이런 현상들에 취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적지 않은 이들이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꿈과 환상과 예언’(욜 2:28)을 통해서 마지막 아비규환의 대환란 시대의 모습이나 예수님의 공중 재림과 휴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때(그 날)’가 매우 임박했지만 우리는 그 때와 시기는 정확히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주께서 심자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인도하실 것’(사 26:3)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두고 어떤 외부의 현상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주님이 날마다 말씀하시는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시면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때마다 필요한 것으로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부디 말씀으로 날마다 승리하시고, 주어진 상황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시다가 천국에서 큰 상급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출처 : 시대의 분별, 365일 말씀무장 /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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